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이렇게 독립운동 하신 분들이 있어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을의 옛 중심지답게 문화 유적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온양6동의 명성을 높이고, 온양 최초의 독립 운동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년에는 한 발짝 더 발전하는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환달 온양6동장은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온양6동 미래 번영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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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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