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실시 모습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이 오는 15일까지 봄 행락철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안전시설팀과 사업장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단이 운영하는 30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및 배수로 안정상태 △옹벽·석축의 균열 및 침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2일과 4월 5일에 개장 예정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과 스카이어드벤처의 주요 장비, 시설물 및 운영과 관련한 안전 위해요소 등도 병행 점검해 휴양림 이용객 안전 확보를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봄 행락철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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