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을 운영한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오는 4월 11일까지 충남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논산내동초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15기로 운영되는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에는 5∼6학년 초등학생 835명이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주제 중심 영어 체험활동에 참여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생들은 소모둠으로 나눠 인공지능 활용 융합형 체험활동(AI Lab), 뉴스진행 가상공간 체험활동(News Room), 환경과 동물로부터 배우는 생태환경교육(Sus Lab), 과제 해결활동을 통한 영어 체험활동(Problem Solving) 등을 배우게 된다.

영어 사용기회를 늘리기 위해 실용 영어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모든 활동은 본원 원어민강사와 파견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운영한다.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생생한 영어 표현을 익히며 다른 나라의 문화도 함께 배우게 된다.

오은영 원장은 "미래형 영어체험교육으로 학생 주도성과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