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주민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주민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21일까지 받는다.

이번 찾아가는 두드림 지원사업 강좌는 기초 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영역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해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 강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 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https://edulife.oc.go.kr)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043-730-3744)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7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은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추진하는 평생교육"이라며 "군민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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