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정지 처분, 과도한 과징금에 억울함 호소

 

 

당진정용선(국민의힘)국회의원후보사진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 현대제철 사외 협력사 대표 10여명이 지난 10일 정용선 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 후보와 면담하면서 탄원서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사외협력사 10개사는 "최근 현대제철로부터 2029년까지 거래정지와 함께 기성금을 과다 청구한것에 대해 과징금으로 각각 5천만원~5억원까지 반납 조치를 통보 받았다. 그동안 작업 단가가 현대ITC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책정돼 왔으며, 그래서 관행적으로 인정돼 왔던 부분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 후보는 "협력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협력사들의 탄원내용을 현대제철에 통보하고 당 소속 의원들을 통해 현대제철측과 면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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