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청사 전경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지역 투·개표소 11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투·개표소 설치 건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 선거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소 인근 소방차 배치, 예방순찰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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