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0주년 기념…아산시청 시민홀서
영예의 대상…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기애 부의장 등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사)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이 지난 8일 충남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희망문화복지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에 동참한 47개 단체 1천470여명 중 자원봉사자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각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 대회장은 황종헌 국토건설 대표이사가 맡았고, 수상자 선정위원으로 활동한 김선우 위원장(전 복지tv사장)과 김용목 한국폴리텍 아산캠퍼스 학장, 김영돈 시각장애인 아산지회장, 조예은 팝페라 가수, 송아리 가수 등도 시상식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시상식은 (사)좋은이웃 홍보대사인 이채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은 팝페라 가수와 송아리·장아영 가수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였고, 문화예술 분과위윈장인 이지현씨가 트로피 제작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의전은 (사)좋은이웃 2기 서포터즈(리더 민아영)인 백석대 항공서비스학과(지도교수 이향정)에서 매끄럽게 진행해 한층 고급스런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만장을 기부 받아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 후원으로 진행된 가운데 (사)좋은이웃은 올해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로, 창립 행사를 오는 5월 29일에 온양온천역 특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영예의 대상은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대접 받아 자원봉사자로서 또한 연탄봉사에 동참했다는 뿌듯함을 넘어 자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소당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자원봉사자들에 관심을 갖고, 이들의 자부심을 응원하는 시상식 등 행사를 꼼꼼히 챙기고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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