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방석종(사진 우측)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장을 선정해 수상했다.


충북 보은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방석종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장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에 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방석종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70만원 상당의 국내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전달했다.

방 팀장은 보은군의 여건 분석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투자계획을 발굴, 지방소멸대응기금 234억 원을 확보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평가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방 팀장은 충청북도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균형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공도 인정 받았다.

최재형 군수는 "처음 선발한 으뜸 공무원은 공무원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존재이자 다른 공무원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으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해 수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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