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ABA센터 개소식에 앞서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자난 8일 서울 방배동 서울캠퍼스 대학원 비전센터 606호에서 ‘백석ABA센터’(Applied Behavior Analysis, 응용행동분석) 개소식을 진행했다.

백석ABA센터는 대학 설립정신인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응용행동분석을 기반으로 증거기반의 실제(Evidence-based Practice)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사용해 언어, 인지, 사회성, 일상생활 기술 등 발달의 중요한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백석대 홍이레 백석ABA센터 소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화된 ABA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동의 발달과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개별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학 부속 기관으로서 응용행동분석 전공 대학원생의 교육실습 및 연구 활동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ABA전문가를 양성하겠다. 또한 국내외 대학과의 네트워크로 ABA교육 커리큘럼 개발, ABA전문서적 발간, 연구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석ABA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조기집중교육프로그램(3~6세의 미취학 영유아) △개별교육프로그램(미취학 영유아 아동 및 학령기 학생)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신청은 백석ABA센터 홈페이지(community.bu.ac.kr/buaba/index.do)나 전화(02-520-0704)로 가능하다.

한편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ABA센터는 국내 대학 부속 응용행동분석 교육 기관으로 최고의 응용행동분석 분야 전문가들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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