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의 진행 모습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유경)이 지난 7일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올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 설정과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향,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목표 설정 논의 등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유경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살피고,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성평등·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시선으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첫 정례회의는 아산시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시민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