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청년회의소가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 JCI온양청년회의소(회장 김민태)가 오는 4월 27일 ‘청년 이순신’을 주제로 ‘제40회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온양청년회의소는 이번 미술 실기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표적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이순신의 탄생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한편 온양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발효곤약밥·아산쌀·김 등으로 구성한 든든한끼세트 120상자(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온양청년회의소(온양JC)는 아산에서 54년 역사를 이어오는 국제 청년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 주관, 한민족 소통을 위한 작은 속삭임(한.통.속), 초등학생 온실가스 저감 교육프로그램, 아동보육시설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민태 회장은 "온양JC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부시무식’을 진행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JCI 4대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의 청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아산의 미래가 정말 밝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에 청년들이 앞장서달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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