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법주사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차기 주지가 오는 8일 선출된다.

7일 법주사에 따르면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법주사 주지 심사를 진행해 후보로 등록한 정덕, 황석, 노현, 원경 스님이 자격에 이상이 없다고 결정했다.

이 중 노현 스님이 전날 사퇴 의향을 밝히면서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차기 주지 선거는 8일 법주사 선불장에서 진행된다. 주지 임기는 4년이다.

주지 후보 선출 총회 구성원은 비구 237명, 비구니 48명 총 285명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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