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악인 남상일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7일 국악인 남상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상일씨는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 예술가다.

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통음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교육 등의 분야에도 뜨거운 열정을 쏟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도민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