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광 조합장,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은 7일 본점에서 조합원 환원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하고 4천만 원 상당의 필수 영농자재를 조합원에게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유호광 조합장과 이·감사, 영농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한 영농자재 환원사업은 전년도 영농자재구입 실적에 따라 충전식 영농자재 구매카드로 2천270여 농가에 총4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필수 영농자재지원 사업으로 상토, 멀칭필름, 원예용 제초제 등을 1천500여 농가에 40% 보조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서청주농협에서는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농자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적기 공급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유호광 조합장은 "올해는 농작업 대행사업과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농과 여성농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조합원의 관점에서 적기에 영농지원 사업을 전개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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