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관세행정 안내와 수출입기업 지원방안 논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세관(세관장 최영민)은 7일 도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관 환경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내 관세사를 초청하여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세관은 이날 도내 관세사 20여 명과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세관과의 업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민·관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영민 청주 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하여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규제혁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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