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7일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경찰서는 7일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이해와 신규 도입사항, 복무 주의사항 전달과 범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범죄 예방 봉사 활동에 열의가 있거나 아동·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자격 조건으로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이들은 영동지역 10개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돼 등하굣길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된다.

정홍선 영동경찰서장은 "경찰과 함께 치안파트너로서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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