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농가에서 44개 사업추진

음성군 작물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시설 하우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음성군 산학 협동심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99개 농가를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사업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사업비 27억2천800만원이 투입돼 99개 농가들이 44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사업은 △품목별 농촌지도 활력화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확대보급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사업 △기후변화 비 가림설치 사업 △가축분뇨 지원화 기반조성 사업 등 8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이 사업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숙지해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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