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화 마인드 함양’ 특강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첫 번째로 일정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하태역 국제관계지원실장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특히,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 속 대한민국의 기초지자체의 대외관계 정립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 실장은 지난 1987년 외무부에 입부해 주스웨덴대사, 주키르키스스탄대사, 주러시아공사, 주독일공사참사관 등을 지낸 공공외교 분야의 전문가다.
군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세계화 마인드 및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해 국제적 식견이 풍부한 강사 초청 강의를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번 강의가 추진됐다"며 "자신이 맡은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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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훈 기자
geumsan119@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