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개발지원팀 ‘2024년 천안시 장애인 취업상담 및 알선사업’ 에 선정

천안시 누리별 장애인 종합 복지관 전경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내 일을 누리’에 선정됐다.

누리별 장애인 복지관에 따르면 (관장 허성희)은 2024년 천안시에서 공모하는 장애인 취업상담 및 알선사업(사업명:천안시 맞춤형 장애인 취업지원프로그램 ‘내 일을 누리다’)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천안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직프로그램, 현장맞춤훈련, 취업 유지 프로그램, 사업체 지원 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장애인 취업과 취업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지역 내 장애인 취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충남 지역 장애인복지관 가운데 최대 인원인 26명의 장애인을 8군데의 사업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허성희 관장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취업과 취업 유지를 위하여 천안시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만큼 우리 복지관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현장훈련, 취업알선, 취업 후 적응지도 등의 직업재활 사업을 하고 있다. 취업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구인사업체의 자세한 내용은 능력개발지원팀(070-7700-4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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