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17회 서계선수권대회 출전

음성군청 박재규-이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 팀 박재규·이현권 선수가 2024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박재규·이현권 조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대회 복식 결승 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올 9월 개최되는 17회 세계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음성군청팀에 입단한 박재규(32) 선수는 각종 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 등의 입상 실적으로 올렸으며,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권(30) 선수는 2023년도 전국 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유승훈 감독은 "두 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음성군청에 감사드리고,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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