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기업, 기관·단체 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내 관광객 유치하며 융·복합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이스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조감도.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기업, 기관·단체 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내 관광객 유치하며 융·복합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이스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당초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원을 들여 옥천읍 상계리 일원 761㎡ 터에 마이스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려했으나 주차장 확보가 어렵고 마이스센터 활용도도 떨어지는 점을 해결하고자 지용문학공원 일부 터인 옥천읍 상계리 일원 1160㎡ 규모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한 것보다 면적이 두배늘고 소요비용도 애초 사업비 보다 4억8000만 원가량 늘어난 44억8160만 원이 투입해 추진한다.

군의 마이스센터 건립은 기관·단체, 기업 등의 회의, 전시회,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관광객을 유치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을 활성하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마이스산업’은 기업, 기관·단체 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내 관광객을 유치하는 융·복합 관광산업으로 접근성이 좋은 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당초 계획보다 면적과 소요비용을 추가적을 투입하는 것은 마이스센터가 지역내 관광활성화뿐만 아니라 융·복합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마중물이 될것으로 판단해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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