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자카르타 현지 수출상담회 진행, 379만 달러 수출계약

충북도 전략사절단이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동남아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와 KOTRA 충북지원단은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전략사절단을 파견해 총 379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파견된 전략사절단은 화장품, 뷰티용품 및 생활소비재 관련 알리코제약㈜ 등 9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 대면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 간 보다 유용한 소통 기회가 마련돼 제품의 특성이나 가격, 수출물량, 상품포장 등 1대 1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역사절단을 비롯 다양한 수출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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