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등 노력 인정

금산군청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 금산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94.74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충실히 이행한 부분과 데이터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도 점수에 반영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데이터의 투명한 제공은 결국 사회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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