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니어클럽과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등에 차량운행 지원

천안시가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6일 1차 차량이동지원 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천안시 시니어클럽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가 심리·발달치료 등 프로그램 참여시 질병·장애, 거주지역 등 여러 사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가정에 시니어 운전자가 차량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차량 이동 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니어 운전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설명하고 대상 아동의 특성을 공유하는 등 실무자와 시니어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차량이동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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