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쉼터’와 지역사회 기반 연계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담회 진행 모습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5일 ‘학대피해아동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2024년 역점 시책, 아동학대 조사,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기관 소개와 시설 입·퇴소 절차 등을 설명하고, 보호아동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조치 등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 실시해 지역기반 아동보호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아동 발생 시 원가정과의 분리 후 일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심신 회복 및 원가정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시는 ‘아동이 미래다’란 슬로건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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