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소방장이 2024년 충청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 박소진 소방장이 2024년 충청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표로 출전해 3위을 차지했다.

지난 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안전체험관, 도내 16개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17명이 참가했다.

또 이날 경연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열 번째 단상에 올라 발표를 시작한 박소진 소방장은 열띤 경연 끝에 경진대회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아산소방서의 자부심을 걸고 열정적인 준비로 충남도 대회에서 입상한 박소진 소방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할 수준 높은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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