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참여기업 신청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방지법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청주상의는 5일 이같이 밝히고 이달 8일까지 ‘중대재해방지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도내 제조(기타)업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은 52개 사로 신청기업이 많으면 고위험사업장, 상시근로자 수,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유무 등에 대해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전문기관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비롯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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