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가 천안시청(시장 박상돈, 왼쪽서 두번째)에서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 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 오른쪽 이정우 쌍용1동장)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영덕)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박영덕 지부장은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 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쌍용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는 불법 광고물 자율 정비, 재해 방재단 활동 등 광고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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