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청사 전경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시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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