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NFT교육으로 예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길을 열다

충북과기원 NFT&아트 교육 포스터.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오는 7일까지 예술 장르 특화 ‘NFT & 아트 클래스’교육생을 모집한다.

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기술인 NFT 교육인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NFT 작품 창작, △NFT 판매 실전 준비를 위한 계좌 및 지갑 만들기, △NFT 콘텐츠 가상 갤러리 만들기, △NFT 거래소 등록 및 갤러리전시 등 예술현장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4차산업기술 전문연구원, 경영지도사, 변호사 등 다양한 강사에 의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된다.

고근석 원장은 "NFT 분야에 실력을 갖춘 강사진이 체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작가들이 창작품 생산을 위한 노력 못지않게 작품거래 시장의 폭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문화콘텐츠산업부(043-210-0854)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1인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문화콘텐츠관리자 양성과정, △콘텐츠기업 크라우드펀딩 등록 지원, △찾아가는 콘텐츠 기업 컨설팅(IR/IP/법률) 등 도내 창작자·콘텐츠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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