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7기 위원 25명이 위촉됐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복지, 보건의료, 주거, 고용,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제7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민간위원장에 김창호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2025년 12월까지 1년 10개월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 제7기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들과 함께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협조체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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