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계룡면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계룡면사무소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계룡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계룡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초대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게 마련됐다.

각 마을 주민 4명이 한 팀을 이뤄 이장단의 공정한 심판 속에 31개 마을이 윷놀이 대항을 펼쳤다.

영예 우승을 차지한 중장3리에는 상품으로 쌀(10kg) 20포가 제공됐다.

중장3리 주민들은 상품으로 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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