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이동봉사활동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29일 내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봉사활동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6개 단체가 테이핑요법, 수지침,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6개분야 30여명이 전문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테이핑, 수지침, 귀사랑, 발사랑, 비담울, 모두랑, 네일아트, 실버등 12개 전문자원봉사 단체 중 6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승우 주민자치회장은 "교통이 불편한 우리 마을을 찾아 성심 성의껏 따뜻한 손길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 하나 살펴 주시는 모습에 밝은 표정을 짓는 동네분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는 12개 전문자원봉사단, 6개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27개 단체 20,024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12개 전문자원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3회 이상 지역내 오석산요양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오지마을, 노인시설등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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