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 팔라우 언어문화교류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지학교 수업 참관 및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한 ‘충북 학생 팔라우 언어·문화교류 연수’가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20일 출국해 26일까지 팔라우 현지학교 수업참여, 국가기관 방문, 문화체험 등 국제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했다.

학생들은 Palau Mission Academy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국가기관 및 박물관 방문을 통해 팔라우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진흥원은 연수를 통해 팔라우 인적자원교육관광개발부와 학생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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