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한달간 26명 작품 50여점 전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신흥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작가전 포스터.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의 신흥갤러리(대표 정광영)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3월 6일부터 한달간이다.

영동지역 작가 26명이 참여해 한국화 15점, 서양화 4점, 서예 6점 등 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흥갤러리의 개관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예술인들의 활동과 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작가와의 교류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소외받고 목말랐던 지역사회의 문화 갈증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 신흥갤러리 대표는 "갤러리 개관 초대전에 참여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지역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꾸준히 열어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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