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시군 558개소 누수 위험성 점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최현수)가 해빙기를 앞두고 도내 저수지에 대한 누수 안전점검을 한다.

공사 충북본부는 내달 6일부터 지자체별 긴급 점검반을 편성, 도내 지자체 농업용 저수지 558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방 결빙으로 인한 누수에 관한 정밀검사다.

최현수 충북 본부장은 "해빙기 저수지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꼼꼼한 점검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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