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만원 상당 영농자재 지원
5년 만에 재개된 운영의 공개는 지난 19일부터 37개 영농회에 대해 매일 영농회별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26일에는 도심지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집합 설명회를 했다.
오송농협은 지난해 냉해와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를 극복하고 9억여 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해 3억3천700만 원의 출자배당, 2억5천만 원의 이용 고배당, 2억6천400만 원의 사업준비금 등 총 8억5천100만 원을 결산 배당했다.
올해는 오송지역 2산단 내 지점 개설과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사업 강화,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등의 사업계획을 통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운영의 공개에서 1억8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 카드를 전 조합원에게 내줘 영농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박광순 조합장은 "조합원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오송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정도경영은 물론 역동적인 사업수행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복리증진 등 조합원 실익제고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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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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