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통한 야외종합체육시설 및 휴양공원 조성
도 의원은 청주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 하수처리장은 시설 노후화 및 내구연한(30년)이 도래해 처리효율이 떨어지고, 시설의 지상 노출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돼 왔다고 설명했다. .
도 의원은 총사업비 4천200억원 규모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최신 공법 도입을 통한 하수처리 기능을 회복하고, 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총면적 19만8천㎡(6만평) 규모의 기존 부지 및 현대화사업 예정부지 지상공간에 축구장·야구장·농구장 등 야외종합체육시설을 건립, 산책로·잔디광장 등을 갖춘 휴양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도 의원은 "청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안정적 하수처리는 물론 체육활동 공간 및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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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yearmi@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