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강화

신임 손태규 영동교육장.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제30대 영동교육장에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 교장이 다음달 4일 취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손 신임 영동교육장은 "교육의 넓은 품에서 학교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힘을 길러 한명 한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 교육장은 영동군 출신으로 황간초, 영동중, 영동고, 충북대를 졸업한 뒤 1986년 진천 이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충북교육청 장학사와 청주 동중 교감,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충북체육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는 등 충북 교육발전에 힘썼다.

손 교육장은 "학생들의 몸 활동도 지원해 건강한 인성뿐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가진 전인적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아울러 교사들은 최고의 교육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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