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 중 꾸준한 약물복용으로 증상 조절이 원활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보건소에 등록된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71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회기술 및 일상생활 훈련,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프로그램, 여가 및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간의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돼있다.

반기별 1회 구강교육과 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신체변화를 검사하고,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으로 영화관람과 가을철 나들이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3-740-59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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