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0여명 고충민원 상담해결

국민권익위원회가 음성에서 운영한 국민신문고 상담실 사진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과 협업기관 전문가 등 18명의 상담관들이 △행정 △생활법률 △노동문제 △산업 산림환경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신문고에는 40여 명의 군민들이 찾아와 전문가 상담을 신청했으며, 상담관들은 민원인 고충을 듣고 민원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상담민원 중 단순 질의와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했으며, 고충 민원과 제도개선 등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에 접수해 해결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인들이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고충 민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보고,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원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국민고충이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