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및 편집은 영상 스튜디오에서!

충남 공주시 영상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영상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촬영 및 편집 등 제작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웅진도서관 내 영상스튜디오를 대관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관을 원하는 이용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관할 수 있다.

다만 영상 제작과 관련해 자격 또는 경력이 없는 이용자는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스튜디오 활용 교육(상시 운영)’을 수강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짧은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배워 제작하는 ‘유튜브 숏츠 만들기(초등1∼6학년)’와 북트레일러 형식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고른 책 소개 영상을 녹화하는 ‘인생책을 소개합니다!(고1∼성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공간 공유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증가와 교육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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