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현 회장, 읍·면·동위원회 임원...만장일치 제5대 회장 연임 의결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제35년차 정기총회가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가 지난 26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홀에서 ‘제35회차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 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으로 구성된 대의원 중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예산 안이 상정됐고, 상정된 의안은 수정 없이 원안 승인됐다.

또한 제5대 임원선출에서는 최재민 현 회장이 연임하는 것에 만장 일치 의결했고, 김영철·신원호 씨를 감사로 선출하는 등 회장단 및 이사 선임은 관련 정관에 의거 신임회장에게 위임 했다.

이에 연임 의결로 선출된 최재민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한다고 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일을 더 하라고 다시 중책을 맡겨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명실공히 국민운동단체로써 세종시 발전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전열에 앞서겠다"는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선임장 수여는 3월 정기회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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