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단속은 아산 관내 109단지를 대상으로 피난·방화 시설에 대한 폐쇄·훼손·장애물 적치 등의 유지·관리 실태 적정성을 확인하며, 아파트 관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방화문 자동폐쇄 및 폐쇄제한(고정장치 사용 등)여부 실태점검 △방화문 훼손 및 장애물 적치 여부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또는 자동개폐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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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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