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YOU♥’는 지정해 놓은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된 보호자의 연락처로 안전 확인 문자가 자동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또 별도의 서버 없이 운영돼 개인정보 노출 걱정이 없으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노인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앱 설치와 안전 확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의 1인가구는 계속해 증가하고 있으며, 중장년과 노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 또한 많다"며 "혼자 위험에 처해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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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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