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부터 주말농장 1,000구획·정원형 가족텃밭 53구획 분양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 대상 농촌텃밭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세종시 농촌지역 주말농장 12곳과 정원형 가족텃밭 9곳이다.

주말농장은 1구획 당 16.5㎡(5평)∼19.8㎡(6평) 규모로 1천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3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66㎡(20평)에 텃밭,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 53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40∼6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내달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오는 4월 6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텃밭 참여자 대상으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해 작물 재배요령, 농장 활동 주의사항 등 텃밭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4-301-2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