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 선거와 주민 안심 치안을 위한
현장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오문교 충남청장 방문과 직원 간담회를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방문해 현장 중심의 치안체제 구축,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장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간담회는 천안동남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등 주요 치안현황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선거사범 단속 강화,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에 대한 전담보호팀을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재편에 따라 창설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주민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는 곧 주민의 안전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후화된 지역관서의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해주기로해 현장 직원들의 공감을 얻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역량 강화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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