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 기초자료 활용

국화전시회 개최 전경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5월 10일까지 2023년 기준 관내 화훼농가의 재배현황 조사를 시행한다.

화훼 재배현황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KASS(농림식품통계통합플랫폼)를 활용해 추진되며, 결과는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화훼작물 일반현황과 품목별 재배 현황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일반현황은 △재배형태별 농가 현황 △재배인력 현황 △재배시설 현황 등 재배환경 전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품목별 재배현황은 절화류·분화류·초화류(화단용)·구근류·종자류·화목류·관상수류 등 △품목별 재배면적 △판매량 △판매금액 △시설유형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실(http://lib.mafra.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과 이미용과장은 "이번 조사는 화훼 재배 현황을 파악하고 화훼산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관내 화훼농가는 이번 2023년도 화훼 재배현황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화훼 재배 농업인 육성과 시민의 여가활용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도시농업축제 및 10월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