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심사 통해 우수작 3작품 선정, 총 1천800만원 상금 지급

충주문화관광재단 로고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이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을 위한 ‘충주 스토리(트리트먼트) 공모전’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재단은 극작, 연출, 프로듀싱 등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 3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은 1천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은 500만원, 우수상은 300만 원 등 총 상금 1천800만원이 수여된다.

충주를 주제로 스토리를 창작해야하는 제약이 있음에도 전국에서 66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이번 공모전은 추후 지역예술 단체들의 공연화 과정을 통해 충주 대표 예술작품 탄생이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충주 스토리(트리트먼트)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작품 선정과 작품 제작을 통해 충주의 이야기를 전국 곳곳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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