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까지 총 7회...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 운영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6월 27일까지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2일 지행된 1차 교육 모습.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태)가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고추·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 로컬푸드·공공급식 참여농가 증가 등 세종시 농업 특성과 농업기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영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업 초보자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감안해 기존 농업인과 도시 교육희망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상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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